안녕하세요! 언더파클럽에서 제주도로 골프투어를 다녀왔습니다.

2박 3일 알찬 일정으로 다녀왔는데요. 그 후기를 들려드립니다!   

제주는 언제와도 설레고 새롭게 느껴집니다. 

바로 골프장으로 이동합니다!

캐슬렉스제주CC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351

첫째날 라운드

• 제주 캐슬렉스 CC

항상 날씨운이 따라주는 언더파클럽인데, 이 날은 아쉽게도 안개가 많았네요.

스타트 전 퍼팅연습은 그린위에서 퍼팅 정확성을 두배로 만들어줍니다!

안개가 많고 이슬이 많다보니 잘 구르지 않아요~

이럴땐 평소보다는 스트록을 강하게!

시간이 갈수록 짙어져가는 안개..

골프장에서 비, 바람 보다 제일 무서운게 안개라는 사실..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

왠지모르게 더 스릴있고 재미있게 느껴지는건 언더파클럽분들과 함께여서일까요?

안개가 심하긴 했지만 그래도 18홀 무사히 라운딩 가능했어요.

특히 우리 긍정적인 언더파클럽 멤버분들 덕분에 한 홀 한 홀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큰돈가본점 으로 저녁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라운드를 마치고 제주 흑돼지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둘째날 

• 제주 캐슬렉스 CC
• 타이마사지
  
• 서귀포 스크린골프

정말 안타깝게도 둘째날도 안개가 심했습니다..

가시거리 30미터 정도의 뿌연 안개로  경기진행이 어려워 홀아웃을 해야만 했어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어쩔수 없이 백을 내리고 급하게 일정을 모두 바꿔야했어요.

남은 하루를 어떻게 알차게 보낼지 상의 후 저희는 타이마사지와 스크린골프를 선택했습니다!

 애월읍에 있는 타이정통마사지와 망고빙수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봅니다.

그리고 27홀을 돌지 못한게 못내 아쉬웠어요. 스크린골프로라도 제주 캐슬렉스를 정복해봅시다!

서울에 있는 왠만한 스크린골프장보다 시설과 서비스면에서 훨씬 뛰어납니다! 

이렇게 오늘도 골프로 하루를 마무리하네요. 못말리는 골프환자들이죠 ?   

둘째날은 예기치못한 날씨로 라운딩은 못했지만 마사지도 받고 스크린골프도 치고 생각보다 훨씬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아요.

오늘 하루를 즐겁게 만들어 준 우리 언더파클럽 멤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셋째날 라운드

• 세인트포CC

둘째날까지 심한 안개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드디어 마지막날 쨍하게 해가 떠주네요!!! 감격!!!

세인트포CC는 제주도 내 클럽 중 시설이 가장 좋기로 손꼽힌다고 하는데요. 클럽하우스부터 웅장하고 락커룸 등 모든 시설이 호텔만큼 화려하고 깔끔했습니다.

1번홀 출발합니다! 어떤 코스가 기다리고 있을지.. 

언제나 첫홀은 발걸음이 가볍죠? 

오늘은 잘 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마구마구 듭니다.  

골프장 곳곳에 야자수가 많아서 제주도 풍경을 만끽 할 수 있구요! 외국이라고 말해도 모를 만큼 이국적인 풍경이 정말 아름답죠?

페어웨이 벙커가 많은 세인트포Cc

그만큼 티샷 정확성을 필요로 하는 코스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멋진 도그렉홀입니다. 그린 옆 해저드와 벙커가 있네요.

에이밍을 왼쪽으로 하지만 왜 꼭 이럴땐 열려맞는걸까요?   

정확한 거리 계산이 좋은 스코어로 가는 길입니다!

바람 한 점 없는 하늘이 너무 예쁘죠?

시시각각 변하는 예쁜 하늘과 풍경을 즐기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던 세인트포CC에서의 라운딩

기대한만큼 역시나 아름다운 제주도 골프입니다!

마지막까지 즐겁게 함께해준 언더파클럽 멤버분들 덕분에 두배로 재미있는 라운드였네요.

좋은 사람들과 동반자가 되어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죠.

언더파클럽에서 행운을 만들어드립니다. 함께해요!